주만을 맞아 아내의 극성(?)을 잠재우기 위해 주말 나들이로 찾은 곳이 청천면 사담계곡 맑은 물가에 자리 잡은 팬션.

허벅지까지 차오르는 물속의 모래알까지 훤히 보이는  맑다못해 투명한 차가운 물속에 발담그고 앉아서 처남과 시원한 소주 한잔ㅋㅋ
신선이 따로 없구나.
여기가 바로 신선이 머무는 선경일세~~~

새로 오픈한 깨끗한 시설에서 하룻밤이 어찌 가는지 몰랐네.

가져간 돼지목살 쥔마님이 손수 피워주신 숯불에 구워먹는 맛도 일품.

사장님.  휴가때. 2박3일 예약한 거 방없다고 구박하심 안돼유ㅠㅠㅠ~~~

번창하시고 건강하세유ㅠ ㅠ ㅠ